부채비율1 ROE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기업일까? 재무제표 속 '숫자의 함정'을 피하는 법 출근길 지하철 안, 모바일 주식 앱의 종목 검색기(스크리너)를 켜고 나만의 '숨겨진 보석'을 찾으려 애쓰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. 주식 투자를 갓 시작해 기초적인 재무 지표를 공부하다 보면 가장 먼저, 그리고 가장 강렬하게 다가오는 지표가 하나 있습니다. 바로 'ROE(자기자본이익률)'입니다. 시중의 수많은 투자 서적과 유튜브 채널에서는 "워런 버핏은 ROE가 꾸준히 15% 이상인 기업에만 투자한다"는 명언을 금과옥조처럼 인용합니다.이 말을 굳게 믿고 검색기에 'ROE 20% 이상'이라는 조건을 입력합니다. 화면에 화려한 수익률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쏟아집니다. "이 회사는 내가 투자한 돈을 매년 20%씩 굴려준다는 뜻이잖아? 당장 사야겠다!"라며 흥분되는 마음으로 매수 버튼을 누릅니다. 하지만 몇 달 뒤,.. 2026. 6. 28. 이전 1 다음